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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emple abruptly cancelled two days before the date of stay...how disappo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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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의 특별한 성지가 연꽃처럼 보인다는 오대산, 월정사란 이름만큼이나 달과 별이 아름다운 곳. 해발 650미터라 한 여름에도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고산지대이다. 고요한 산속에 커다란 지붕이 인상적인 한옥이 처마가 커서 비가 오니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눈이 오면 더 아름답다는 데...겨울에도 와야지
눈내리는 월정사에 처음 왔다가 이번 여름에 다시 찾은 이곳... 덥지 않고 선선한 절 바람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걱정이 씻겨내려가는 기분을 느끼고 갑니다. 주변에 전나무숲길과 선재길, 그리고 상원사까지 가까이 있어 짧은 기간동안 머물기에 아까울 정도로 명소가 풍부하여 좋았습니다.
월정사 템플스테이는 매우 고즈넉했고 건물은 아름다왔습니다. 일반적인 호텔이나 리조트가 아닌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변에 산책길, 전나무길과 상원사 가는 선재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역사책에 나오는 고려초기의 8각9층 석탑이 있는 곳. 평창에 가면 꼭 들러야 할 사찰. 예쁘기는 상원사가 이쁘지만, 템플스테이는 월정사가 편하다. 터가 좋고 기가 맑다는 곳이라 건강해지는 느낌.
70년대 후반의 어느 겨울, 탄허 스님의 할 할 할 그 세번에 번쩍 정신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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