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san-gu, Korea, Republic Of
34-39 Itaewon-dong
N/A
+822223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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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면서 구조를 그대로 사용한건지, 일부러 그렇게 디자인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실, 안방, 작은방 식으로 칸이 나뉘어 있었다. 덕분에 손님들이 꽤 있었는데도 시끄럽거나 복잡하지 않고 아늑한 분위기였다. 비가 내리고 쌀쌀했던 날씨에 따뜻한 칼국수를 먹어서 더 아늑하게 느낀지도 모르겠다. 채개장 칼국수와 샐러드 칼국수, 호박전을 먹어봤다. 채개장은 이름 그대로 고기를 쓰지 않고 고사리, 호박, 표고 버섯 등 식물로 육수를 내어 만든 칼국수라고 한다. 고기 국물의 느끼함이 없고 산뜻했다.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깔끔한 느낌이었다.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았다. 시원하게 나오는 샐러드 칼국수는 달달한 흑임자 소스에 각종 견과류가 뿌려져 나온다. 차가워서 그런지 면발이 더욱 쫄깃하게 느껴졌다. 역시 깔끔하다. 다른 메뉴들은 모르겠지만 이 날 먹어본 음식들은 대부분 새초롬한 소녀를 연상케 했다. 인테리어나 로고 디자인을 봤을 땐 약간 투박한 느낌이려나 했는데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맑은 느낌의 식당이었다.
맛이없어요. 간장낙지밥과 바지락칼국수 시켰는데 간장낙지에서 밥은 너무 오래된 마른밥 같았고 간장낙지는 비렸어요. 바지락칼국수는 심하게 자연적인 맛이라 이게뭐지 하며 걍 먹었어요. 이태원에 맛있는거많잖아요. 여기 가면 시간도 돈도 내 입맛도 아깝습니다.
칼국수 면은 쫄깃! 많은 재료가 들어가 섞이니, 이맛도저맛도 아닌..아쉽다
특별해보이는데 안특이하고싱거움
토마토 짬뽕 칼국수를 추천합니다 해장에 딱이에요!
이태원에서 항상 생각나는 맛집 메뉴에는 없지만 사장님께 맗씀드리면 단체용 코스요리를 준비해주시는데 모임용으로 최고
아.... 5년전에는 맛있었는데, 간장낙지에서 쉰내 나요, 토마토 짬뽕은 계속 재탕한 느낌을 지울 수 없구요. 이런 음식을 만원 이상 받는게 너무 화가났고, 먹고 나서 배아팠어요, 그냥 이런식당은 안가느니만 못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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